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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 Kvalheim

​에이르 크발하임

 

Female

 

15세

 

155cm / 45kg

“네 곁에서 함께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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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베 아델레이드

 

Male

 

22세

 

179cm/ 67kg

Phoebe Adelaide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느슨하게 하나로 묶었다. 곱다는 말이 어울리는 외모. 부드러운 선이 돋보이는 곧은 자세는 수려한 외모와 어우러져 고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신만을 비추던 눈에 타인을 온전히 담아내기 시작한 탓일까, 예전에 비해 온화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장식이나 변형 없이 기본 제복을 단정히 착용했다. 향수를 뿌린 건지, 제 디노스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항상 은은한 꽃향기가 난다. 왼쪽 눈가에서 시작된 덩굴모양의 문양은 목을 따라 내려가 흉부, 정확히는 심장 부근까지 이어진다. 왼쪽 승모근으로도 문양이 이어져있어 뒷모습에서도 얼핏 문양이 보인다. 문양의 색은 약간 분홍빛이 도는 베이지색.

“푸르게 피어있을게.

언제든 쉬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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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

이능력

|Blooming Garden|

각양각색의 꽃을 피워낸다. 손 안에 한두송이만 피우는 것 부터 정원처럼 한 공간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것 까지 자유롭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 꽃은 자체적으로 치유의 힘을 가졌고, 꽃으로부터 방출된 꽃잎, 꽃가루, 향기 등 모든 물질 또한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 피워낸 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향기 만을 남긴 채 자연히 사라진다. 

 

|사용 방식|

꽃의 향기를 맡거나 흩날리는 꽃잎에 감싸이는 등 대상자가 꽃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꽃과 접촉이 일어난다면 치유되는 방식. 우선 꽃으로 공간을 가득 채운 뒤 짓밟히고 떨어져나간 꽃들을 보충해 피워내고, 부상자가 있다면 그 주변을 만개시키는 식으로 운용한다. 작은 상처는 꽃 한송이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고 상처가 심할수록 많은 꽃을 필요로 한다.

여담으로, 피워낸 꽃으로 차를 끓여 마셔도 건강에 좋다고 한다.

 

|신체 변화|

이능력 사용 시 문신이 따뜻한 느낌의 노란 빛을 머금은 연두색으로 변하며, 머리칼이 생기 넘치는 분홍색으로 물든다.

 

|부작용|

이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할 시 어지러움을 느끼며 머리색이 어둡게 변하기 시작한다.

그 이후로도 한계를 넘어설 때 까지 이능력을 사용할 경우, 서서히 몸에 힘이 빠져 제대로 서있는 것 조차 못하고 눈 앞이 점차 흐려진다. 이내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고 앞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태에 이르며 머리칼은 모든 색채를 잃은 흑색이 되어버린다. 꼭 꽃이 시들어버리는 것 처럼.

Personality

성격

[차분한 / 이해심 / 노력가 / 인정욕구]

 

온화한 성격. 남에게 칭찬이나 격려의 말을 건네는 것에 아낌이 없다. 발화점이 높아 먼저 화를 내는 경우가 드물다.

웬만한 무례는 그냥 웃으며 흘려듣는 타입. 전체적인 태도가 가볍고 편해졌다.

이전에도 감정을 숨기는 성격은 아니었으나, 어릴 때에 비해 잘 웃고, 먼저 농담을 던지기도 하는 등 심리적으로 느슨히 풀어진 모습을 보인다.

 

전투를 포함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한다.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지 않는다.

선두에서 이끌기보다는 누구도 뒤쳐지지 않도록 다독이고 뒷받침해주는 역할에 어울린다. 

타고난 관찰안과 노력으로 습득한 이해심을 통해 타인의 변화나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 빠르고, 그에 적절히 대응할 줄 안다.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 항상 더 발전하고 싶어하고,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한다.

디노스가 발현할 때의 절망감과 무력함을 다신 느끼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노력.

때문에 자신이 맞게 행동하고 있는 것인지, 옳게 바라보고 있는지, 확실하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늘 확인받고 싶어 한다.

이제는 스스로가 무조건적으로 옳지 않음을 알고 있으니까.

Etc

​기타

1. Phoebe

-5월 6일 생.

-차분하고 다정한, 듣기 편안한 미성의 목소리.

-여전히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제 겉모습에도 신경을 쓰지만 이전보다는 덜하다. 딱 단정히 보이는 정도까지 관리하고, 특별히 가꾸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본판이 워낙 뛰어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수수함과는 거리가 먼 듯.

-교리에 어긋나는 이들을 ‘틀렸다’고 정의하고 배척하는 종교 분위기에 거부감을 느낀다. 이전에는 그저 관심이 없는 것 이었다면, 이제는 싫어하는 편으로 돌아섰다.

-아카데미 재학 중 방학 때와 졸업 이후, 틈틈이 부모님께 조향법을 배웠다. 재능이 있는지 금방 실력이 늘어서 현재는 혼자서도 꽤 다양한 향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2. Adelaide

-’아델레이드’는 여전히 클라모르의 유명한 잡화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달라진 게 있다면 포이베의 제안으로 4년 전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 정도. 단순히 만들어진 것을 파는게 아닌 개인의 취향에 맞춘, 그 사람의 본질을 표현해낼 수 있는 단 하나뿐인 향수를 상담 후 조향,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베누스 기사단에 들어가겠다는 포이베의 말에 부모님은 적잖이 놀랐지만, 본인이 하고싶다는 일을 막을 생각은 없는지 순순히 응원하고 지지해주었다. 하지만 혹여나 하나뿐인 아들이 크게 다쳐올까봐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3. 아트로파 아카데미

-개화 이후 치료학 수업도 듣고, 의학 서적도 찾아 읽으며 능력 개발을 위해 힘썼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했다고 한다.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진 탓인지, 어느 기점부터 몸 쓰는 과목보다 이론 과목을 선호하게 되었다. 공부 자체에도 나름 흥미를 붙인 듯.

-무기도 하나쯤은 다룰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았다. 마지막에 정착한 무기는 활. 대단한 명사수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명중률을 보인다.

-다행히도 유급 없이 전 과정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했다.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올라가는 바람직한 성장 곡선을 그렸다.

 

4. 베누스 신성 기사단

-아카데미 졸업 이후, 1년간 클라모르에 돌아가 개인시간을 보내다가 19살이 되는 해의 5월부터 스콰이어 과정을 시작했다.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을 갖고싶어서 바로 입단하지 않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8개월의 스콰이어 과정을 마치고 20살에 정식 기사로 임명받았다.

-유급 휴가를 빼먹지 않고 매번 다녀온다. 휴가 기간에는 보통 아델레이드에서 조향 일을 돕거나 의료 봉사를 다녀온다고.

-제 몫은 하는 대원이라는 평이 대다수. 다른 대원이 설치다가 불필요한 부상을 입어와도 잔소리없이 치료해주는 친절한 치유대 중 한 명으로도 소문이 나있다.

Stat

​스탯

관찰력 : 5

도덕성 : 3

사교성 : 3

신앙심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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