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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ethon

파에톤

Male

 

23세

 

189cm / 85kg

어깻죽지까지 오는 곱슬머리를 틀어올리고 보라색 리본을 묶었다.

문양은 왼쪽 무릎 뒤 접히는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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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아닌

나의 손으로”

Dinos

이능력

무스펠스헤임

 

가장 뜨거운 땅에서 기어오른 가장 인간에 가까운 불꽃.

주인의 의지가 다하지 않는 한 불꽃 또한 꺼지지 않는다.

 

자신을 중심으로 녹색 불길을 피운다. 불꽃을 부상자의 환부에 옮겨붙이거나 불길에 들어오면 시간에 비례하여 내, 외상이 회복된다. 바깥에서는 불에 타는 듯한 섬뜩한 광경으로 보인다.

경상에는 불을 붙여서, 중상에는 불길을 넓게 퍼뜨려 그 안에 환자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일정 범위의 진영 자체를 불바다로 만들어 빠른 회복을 요하기도 한다.

Personality

성격

[소시민인 척]

 

명확하되 무례하지 않고, 차분한 동시에 확고하다 그리고 아닌 척 대담하게 나선다.

현상 유지에 모든 정성을 쏟고 타협하는 척 하면서 물 밑으로는 다른 길을 모색하는 약삭빠름이 생겼다.

만용과 투지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성미. 자신의 안위를 지키며 어떻게 하면 반향을 일으킬지 노리고 있다.

 

평상시 그리 의욕적이지 않다. 자로 잰 것처럼 필요한 만큼 노력하고, 필요한 만큼 표현하며, 딱 알맞은 정도만 마음을 쓴다.

퍽 무던하여 대부분의 일을 하한선 아래로 내려가지만 않는다면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간다.

 

소동을 만들고 싶지 않아 하는 성미 덕에 눈썰미가 굉장히 좋고 기류 변화에 민감하지만, 굳이 공공연히 입 밖에 내지는 않는다.

덕분에 “정중하고 단정한 사람” 이라는 인상은 주지만, 동시에 조금 지루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는 파에톤이 가장 원하는 바이기도 했다.

 

 

[물 밑의 반발심]

 

의심이 많고 반항적이다. 대외적으로 차분해 보이는 건 들끓는 기저를 억누를 자제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접촉할 때마다 위화감 없는 친절과 호의로 대하지만, 눈치가 빠르다면 숨기지 않는 부분에서의 돌출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치유대 특성상 드물지 않게 퍼스널 플레이스를 침범하는 경우가 생기자, 저 스스로도 거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스스로의 성격을 잘 알기에 되도록이면 양측이 감당할 수 있을 만한,

그러니까 ‘적절한’ 신뢰관계만 구축하려고 한다. 꽤 피곤하게 사는 타입.

 

 

 

[와신상담]

 

제 손에 주어진 일이 항상 이상의 추구와 연결될 수 없고, 입맛에 어울리지 않더라도 해야 할 때가 있다.

구미에 맞지 않아도 정확하고 합당한 기준을 제시한다면 빠르게 순응한다. 그리고 다른 길을 찾아 뛰어가기 시작한다.

파문 하나 일지 않은 호수 같은 외양으로, 하나의 목표를 정하면 바퀴에 불이 붙은 마차처럼 달려가는 성미. 

수단, 방법, 과정, 결과 모두 중요하다. 포기도 시작도 재빠르다.

Etc

​기타

졸업 후 자의 반 타의 반, 공백 없이 스콰이어 과정을 밟게 된다. 동시에 디노스 운용에 도움이 될까 싶어 내외과적인 공부도 병행했다.

여느 대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간 동안, 적당한 역량을 펼치며 자연스레 중대에 배치받는다.

 

여전히 평범하다. 그리고 평범을 추구하는 ‘척’ 한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신앙심과 레스를 향한 반발심을 철저하게 숨기지만, 저 낮은 곳부터 신의를 약속한 사이라면 그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모르지 않으리라.

 

디노스를 완전히 도구로 생각한다. 농부에게는 농기구가, 학자에게는 펜과 종이가 있듯 저희에게는 디노스가 주어졌노라고.

 

근무 사이클 중 유급 휴가를 받을 기회가 생기면 꼬박꼬박 클라모르의 본가에 다녀왔다. 여전히 과수농원을 하고 있다.

줄곧 양친과 포플러와는 사이가 좋다. 머리에 묶은 리본은 포플러에게 받은 것.

Stat

​스탯

관찰력 : 5

도덕성 : 4

사교성 : 3

신앙심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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