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dwig K. Kadieo
루드비히 K. 카디어
Male
23세
187cm/ 75kg
“듣고 싶은 말을 말해,
들려주지.”

밝은색의 머리카락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짙은 남색의 머리카락의 색이 눈에 확 띈다. 여전히 얇고 바람에 잘 휘날리는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넘겼으나, 전투에 들어가면 금방 흐트러져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은 여전히 좋으며, 피부 역시 흠 하나 없이 깨끗하다.
머리카락 색이 어두워져서일까. 날카로운 눈매와 특이한 동공 색으로 차갑고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가 강해졌다. 웃지 않으면 서늘하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이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아카데미 때만큼 과한 치장은 하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어 언제나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이다. 가까이 다가갔을 때 나는 향은 스파이시 계열의 자극적인 향.
금색의 얇고 긴 오른쪽 귀걸이는 자주 바뀌는 모습을 보이나, 왼쪽의 붉은색 귀걸이만큼은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제복 개조를 꽤 한편이다. 전반적으로 제복의 하얀색 부분을 제거하거나, 검은색 천으로 교환한 모양. 사유에 대한 상관의 질문에는 ‘피가 많이 묻어서요.’라고 답했던가. 장갑 역시 비슷한 이유로 끼고 다닌다.
지금은 장갑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이지만 문양은 왼 손목에 있으며 모양은 다음과 같다.

Dinos
이능력
이리투스 [irritus]
상처를 무효화시킴으로써 신체를 최상의 상태로 만든다. 중독의 경우 신체 내의 독을 제거하고, 외상의 경우 상처 자체를 없애버림으로써 상대를 치유하는 능력. 내상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되며, 흉터를 없애기 위해서는 그 위에 상처를 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행동을 매개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손가락을 튕기거나 가볍게 손을 휘두르는 것으로 여러 명의 상처를 동시에 치유할 수도 있다. 단, 한 명을 집중하여 사용하는 것에 비해 큰 힘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효화 되는 정도가 약한 편. 접촉할수록 무효화 되는 상처의 범위가 늘어나는 편이다.
기사단 입단 이후, 실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 범위와 활용도를 크게 깨우쳤다. 손을 움직이거나, 접촉하는 것으로 치료를 하던 것에서 목소리를 통한 치유나 무기의 가시 범위를 활용한 치유 방식까지 터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가장 유명한 활용 방식은 화살을 쏘아 해당 범위 안의 사람들을 모두 치유하는 것, 지팡이를 땅에 두드려 다인을 치유 하는 것 등이 있다. 실제로 여러 명의 기사들을 치유하는데 특화된 능력이라 판단되어, 전투 시 후방에서 활약하는 편으로. 본부 의무실에서 종종 많은 기사를 치유 한 뒤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치유 대인만큼 출전 시 소드벨트에 일반적인 검 대신 지팡이와 흡사한 소드스틱을 매고 다니며, 검은색 활과 화살을 챙겨 나가는 편이다. 활은 공격의 의미보다 치유 범위를 넓히기 위해 챙기는 것으로, 본부 근무 시에는 소드스틱만 들고 다닌다.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문신의 색이 제 피부색과 비슷한 색으로 바뀌는 것과 머리카락 일부가 하얗게 변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치료를 받는 상대의 근처에 작은 빛 덩어리들이 떠다닌다. 떠다니는 빛의 색상은 푸른색, 치료가 완료될 시 빛 덩어리들 역시 사라진다.
미미한 부작용으로는 현기증과 속 쓰림을, 심한 경우 각혈과 환영을 목격하는 등. 내성적인 문제를 보이는 편이다. 특히 많은 인원을 한번에 치유할 때 오는 리스크는 큰 편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애초 본인이 몸 관리를 잘하고, 정도를 잘 조절하는 편이라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 적이 거의 없다. 아는 사람도 몹시 소수인 편.
Personality
성격
사교적인ㅣ친절한ㅣ차분한ㅣ냉정한ㅣ이중적인ㅣ이성적인ㅣ권위적인
겉보기에 아카데미와 별 다를 바가 없어 보이나, 또 그때의 그를 생각하고 말을 걸었다가는 놀라기 쉽다. 여전히 사교적이고, 우호적이나 이는 상대방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는 편이다. 상관에게는 깍듯하게, 동료에게는 친밀하게, 부하에게는 엄격하게. 전형적인 기사의 모습이나, 후배나 밑의 기수의 실수는 절대 곱게 넘어가지 않는 냉정함을 보인다. 잘 웃으며 이야기를 하다가도, 실책을 듣는 순간 표정이 굳어지는 것 때문에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만큼 사람에 따라서 대하는 행동이 몹시 다른 것이,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무한한 애정을 보이며 잘 해주지만 누군가에게는 일말의 칭찬 없이 무뚝뚝하게 대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 진심일까? 뭐, 그래도 본질은 변하지 않아 아카데미에서 성숙해진 모습의 그를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철없는 도련님의 껍질을 벗어나, 신성 기사단의 일원으로.
굳이 비유하자면, 동화책에서 나올 법한 이미지에서. 논문 보고서 속에 나올법한 이미지가 되었다나.
Etc
기타
0.
Ludwig
-3월 28일 생
-몹시 낮고 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주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퍽 관능적인 목소리라나, 그 때문에 회의 내용을 낭독시키게 하는 상관 또한 있었다.
-체온이 다른 이들에 비해 낮은 편. 이었으나, 성인이 되면서 체질이 바뀐 것일까? 기사단에 입단한 후부터 다른 이들과 별 다를 바 없는 체온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따끈하다 느낄 정도로 따뜻한 체온이 된 모양.
-양손잡이, 이것 또한 여전하다.
1.
Kadieo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법률이나, 결국 그 끝은 신에 닿아있다."
역사를 따지자면 건국 시절을 따라 올라가야 할 정도로 유서 깊고 명망 있는 추기경 집안이다. 오랜 시간을 상류층으로 보낸 만큼 쌓아 올린 재산과 인지도도 큰 편으로. 카디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모르는 이가 드물 정도이다. 그것이 악평인지 호평인지는 사람에 따라 갈리지만.
가주라 할 수 있는 대표는 대대로 법을 처리하고 처벌 등을 집행하는 신성집행부의 부처 대표를 맡아왔으며. 그 영향을 받아 가문의 상징 문양은 저울의 모양을 하고 있다. 때문에 카디어 했을 때 떠올려지는 이미지는 아, 신성집행부 사람들 하는 경향이 크다. 실제로 대표가 아닌 집안 사람들의 일원들 모두가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이상 신성집행부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강제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아니나 신기할 정도로 다들 그 부처에 들어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집안의 사람이 해당 부처의 대표라는 것이 주는 메리트를 부정할 수는 없어서일까?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카디어 사람들이 내리는 판결과 처리는 몹시 엄격하고 자비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연이 있는 이라도 법률을 지키지 않았다면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 재산이 많은 이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었다면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를 원칙으로 삼는 편.
다만 그들을 공정한가라고 정의 내리기에는 몹시 애매한 것이, 유독 이단에 관한 처벌은 필요 이상으로 잔혹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있어 이단은 사람이 아니므로, 사람과 같은 판결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사회적으로 이단들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나, 카디어가 내리는 판결은 가혹하기 짝이 없어 너무 심하지 않냐 는 평을 받기도 한다. 더군다나 신전에 연이 닿아있는 높은 자나, 디온 처벌을 참으로 가볍게 내리는 경향이 있어. 사람들은 그들의 저울이 이미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다 말하기도 한다. 그 저울을 기울게 한 것이 신의 뜻이라는 명목이 있어 맹렬하게 비난하기도 애매한 상황. 카디어 측도 해당 소문에 대한 큰 대응을 하지 않고 신성국의 신성집행부인 만큼 신성 의지에 따라 판결을 결정한다는 말만을 내뱉었으니 그들에 대한 평이 사람마다 극단적으로 갈리는 성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단들은 카디어 눈에 띄지 않는 것을 생존원칙으로 삼는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돌아다닐 정도로, 그들에게 있어서는 이를 갈 정도의 악평을 받고 있지만, 빈민들의 구제를 위해 재산을 풀거나, 재능 있는 자의 재정적 후원을 해주기도 하고, 기원제 8월에는 프레테이아에 방문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별관을 열어주기도 한다. 애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기이며, 그들이 여관을 구할 수 있을 리가 없으니 카디어 입장에서는 나름의 자선 활동인 셈. 머무는 기간 동안 대가를 바라지는 않지만, 예배에 참석하고 식사 전 기도문을 읊는 등 신앙에 대한 뜻을 보여야만 한다고 한다. 물론 소란과 난동을 피우지 않는 것은 기본 원칙이다.
그렇게 매년 8월, 카디어 가문의 별관에서 머물고 간 이들이 꽤 존재하며. 다녀간 이들의 말에 의하면 저택 내부는 검푸른 색의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바닥과, 붉은색이 섞인 조각상으로 장식된 내부는 저택이 아닌 신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전해진다. 사치스럽지는 않지만, 저택 내부가 주는 고풍스러움이 엄숙한 있다 평가 받는 편.
위와 같은 자선사업을 하더라도, 신성집행부 대표의 가문이라는 것과 대대로 집안이 주던 차가운 느낌이 있어 친숙하고 따뜻한 이미지는 아니다. 쉬이 입에 올리기 어렵다는 느낌이 대다수이며, 종종 가혹한 판결로 욕을 하는 이들과 신성국에 맞는 판결을 한다는 지지자들이 있을 뿐이다. 더불어 다른 추기경 집안에 비해 신앙에 대한 믿음이 과해 고지식하다는 이미지가 거리감을 더 두게 만들었다.
그들은 기술을 강렬하게 배척하고, 현 체제 방식에 대한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하여 다른 추기경 집안들과 관계를 자주 맺고,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카디어 사람들에 대한 특징을 꼽아보자면 열렬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모든 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직계 자손들은 푸른색 눈동자와 붉은 홍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후계를 정하는 방식은 기본적으로 직계 혈연. 그 중 원하는 자가 대표 자리를 가지는 형식이며, 원하는 자가 많을 시 가장 능력 있는 자가 맡는 편이다. 직계 모두가 대표 자리를 거부하면 현 대표자가 방계 사람들 중 한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카디어의 대표이자 신성집행부의 대표를 맡은 자는
라키아 R. 카디어. 미혼이고, 후계가 아직 없는 만큼 후계자를 루드비히 카디어로 지목한 상황이다.
라키아 카디어가 대표를 맡은 이후, 카디어는 다른 추기경 가문들과의 연합을 더욱 강하게 맺었으며. 이는 50개의 추기경 가문 중에서도 꽤 힘이 실릴 정도가 되었다.
가족과의 사이는 여전히 좋은 상태이며, 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가 올 정도로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다. 형인 칼릭스 카디어는 2년전 추기경 집안인 레디엔스의 장녀와 혼인을 했으며, 둘의 사이는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드비히 본인과 둘째 누나인 라키아의 혼약 이야기 역시 오가고 있으나, 둘 다 이리저리 자리를 피하고 있는 상황.
2.
아카데미, 4년간의 기록.
치유대에 적합한 디노스로, 의료와 보건 관련된 수업을 듣기 시작했으며. 무에 관한 강의 역시 게을리하지 않았다. 여전히 검보다는 활에 관심을 두고 훈련해온지라, 졸업할 때쯤의 활 솜씨는 다른 이들과 견주어 보았을 때 몹시 훌륭했던 편. 이것이 훗날 큰 도움이 될 줄을 누가 알았겠으나, 그때의 그는 그저 호신용으로만 활을 튕기고 다녔다.
필사와 같은 문과적 행위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것은 그가 평소 사회적, 신앙적 독서를 주로 하던 것에서 문학에 관심을 두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글귀가 뛰어난 것은 따로 적어 모아두거나, 추후 그것들을 몰아서 다시 훑어보는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감성적인 면모가 향상되었다고 그는 칭한다.
교수님과 친밀한 모습, 교우관계에 있어 뛰어난 모습을 여전히 보였다. 방학 동안에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개인적인 학습을 하는 등. 아카데미 내에 남아 있는 것이 몹시 드물었다.
여전한 인기와 후배들의 지지로 떠들썩한 졸업을 맞은 편으로. 졸업식 날 루드비히에게 선물을 건네며 우는 아이들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아카데미 내의 이미지 관리는 뛰어났으며, 이는 기사단에 가서도 연이 되었다.
3.
기사단, 졸업 후의 기록.
졸업 직후, 망설임 없이 입단하여 스콰이어 과정을 반년이라는 이른 시일 안에 수료했다. 본부 근무 시, 의무실에 종종 나타나 여러 명의 기사를 치유하고 떠나거나. 작전 연구, 정보 정리 및 수집, 크리쳐 행동과 기사단의 효율적 업무에 관한 논문을 쓸 정도로 사무적인 일을 잦게 처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기사들과의 관계가 아주 좋은 상황이다. 아카데미의 연을 여기서 이어가고 있었으니 당연한 일인가.
추기경 가의 도련님이라는 이미지가 몹시 강했으나, 그 이미지가 무색할 정도로 상관이 시키는 궂은일을 자처, 묵묵히 처리해왔다. 실제로 상관에게 몹시 깍듯한 편으로, 하극상이라는 것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편으로 보인다. 동료에게는 평소와 같은 말투를, 상관에게는 존대를, 부하에게는 하대를. 직급에 따른 대우가 극명히 다르다.
파견 근무 시에는 8중대의 3소대 소속으로, 세인이라는 악명 높은 상관 밑에 있었다. 중대 사람들과 특히 소대 사람들과 사이가 아주 좋아 보였으며. 이 사이에서 그 유명한 3소대 실종 사건이 일어난다. 이들 사이에 섞이면서 도련님의 철없는 모습이 많이 씻겨져 내려갔으며. 파견 근무 시 자주 하던 음식 투정도 많이 줄어든 편이다. 주는 대로 처먹으라는데 처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불평하는 모습은 종종 보이지만.
3소대 사건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진급을 했다. 평기사에서 부사관으로, 부사관에서 참모 자리에 올라가는 등. 찬찬히 엘리트 코스를 밟아 간 느낌이 크다.
상관으로서 그를 평가해 보자면, 눈높이를 맞춰 주는 상관은 아니다. 권위적이며, 자신의 직위에 덤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편애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아서, 자신에게 예쁨을 받고 싶으면 쓸모를 증명해 보라는 말을 은근히 던지기도 한다. 다만 그 능력과 노력은 전부 무시할 수가 없어서, 상관과 동료에게는 인정을 부하에게는 선망을 받는 편이다. 사람에 따라 아닌 이도 있겠지만.
4.
3소대 실종 사건.
약 3년전, 프레테이아 극남동쪽 산맥과 평원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 기사단 내 소문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떠들썩했던 사건이다.
발단은 크리쳐 토벌로 인해 극 남동쪽 산맥 파견 근무를 나간 3소대가 크리쳐의 서식지를 발견. 날이 밝는 대로 토벌하겠다는 보고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시작된다. 중대의 보고 요청에도 연락이 닿지 않고, 소집 구역에도 도달하지 않아 실종으로 본부에 보고되어 일시적 실종과 사망 처리가 되었다. 다만 해당 결정 이후 3주 뒤. 3소대 모두 사지 멀쩡하게 무사 귀환하였으며. 루드비히 카디어가 해당 복귀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은 이 사건이 본인의 역량 파악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연락이 두절 된 것은 한 기사가 전음 새를 실수로 모닥불 장작으로 써버리고. 연락 수단이 우연히 망가졌기 때문이며. 복귀가 늦은 것은 말로 한참을 달려왔기 때문이라 보고한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물론 그 기사는 경위서를 한참 써야만 했지만. 모두 무사히 돌아왔으니 해피엔딩이 아닌가. 이후 루드비히는 본부 근무 시 전음과 연락 수단의 중요 서에 대한 보고논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그가 활을 치료 범위용 목적으로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목소리를 통해 치유하기 시작했다.
5.
호불호
좋아하는 것 – 디에타, 차가운 티, 맛있는 음식들, 과할 정도로 달달한 것, 꽃, 필사, 체스 놀이.
싫어하는 것 - 이단, 신을 믿지 않는 발언들, 기도를 방해하는 것, 크리쳐, 고집 피우는 환자, 무리해 단체에 피해를 주는 사람, ?
6.
여러 가지
-일벌레일 정도로 본인의 일을 사랑하고 있으나, 쉴 때만큼은 본가에 들리거나 체스 게임을 하는 등. 다른 면의 행동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카데미 때만큼은 아니나, 기사단 내에서 이미지 관리도 꾸준히 하는 편.
-상념에 잠길 때는 체스 말을 만지는 등, 체스 말을 자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 후 말을 매만지며 넋 놓는 모습이 잦으며. 이때는 말을 걸어도 빠른 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지팡이를 치료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말을 듣지 않는 환자를 종종 후려치기도 하는 모양.
-지극할 정도로 신실하다. 기도와 예배는 꾸준히 하고 있으며, 파견 중에도 짤막한 기도를 드리는 모양이다. 전투 후 디에타님이시여, 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믿음에는 한 치의 의심도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제 몸 하나 끔찍하게 관리하는 편이다. 디노스의 부작용을 생각하여 필요 이상으로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토벌 이후에 본인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환자가 목숨이 오갈 정도로 중상이 아니라면 치료를 본인의 회복 이후로 미루는 편. 그 때문에 8중대 소속으로 있을 때 동료나 선배 기사들의 너무하다 소리를 자주 들었지만. 이제는 그들도 그의 모습이 익숙한 듯 보인다. 본부에서 근무를 할 때는 건강식도 챙겨 먹는 모양으로, 장수의 꿈은 여전하다.
-본부 책상 위에는 유리 상자 안에 보관된 노란색 종이 장미 반지와 보석함에 보관해둔 붉은색 목걸이가 있다. 건들면 진심으로 화를 내는 모양.
-독립하여 본부 근처에 저택을 하나 샀다. 클라모르와 악테르에도 별장 개념의 저택들을 하나씩 소유하고 있다.
Stat
스탯
관찰력 : 5
도덕성 : -3
사교성 : 5
신앙심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