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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esis Sinus Simon

라케시스 시누스 시몬

Female

 

23세

 

175cm/ 61kg

“디에타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리!”

예쁘장하다는 말보다는 잘생겼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외모. 늘상 짓고있는 웃음 또한 이에 한 몫한다.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흑색의 머리칼, 가르마는 종종 달라지는 편.

선명한 붉은빛의 눈동자. 동공이 세로로 찢어져 있으며,   

문신은 오른쪽 쇄골~목 부근에 걸쳐서 자리해 있다. 

양 귀에 붉은색, 분홍색 귀걸이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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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

이능력

아라크네

두 개의 붉은 바늘과 붉은 실을 소환한다. 

바늘의 모양이 변화했다. 기존에는 정말 바늘의 모양이었더라면, 현재는 좀 더 창에 가까워진 모습.

실과 연결된 바늘창을 던졌다가 뽑아내는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바늘의 크기는 시전자의 신체 크기에 비례해서 자라나며, 현재 창의 길이는 약 2M.

왼손의 창의 이름은 크데스(χθές), 오른손의 창은 델로오.(δηλόω)

크데스를 사용해 대상을 실로 휘감고, 델로오를 내리꽂는 전투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한 번 바늘이 박히게 되면, 대상을 실로 감아 숨통을 옥죄일 수 있다. 마치 거미가 사냥을 하듯이.

이제는 창 없이 실만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편의를 위해 창을 함께 사용한다.

 

신체적 변화: 왼눈이 역안으로 변화하고, 양 손이 검게 물든다.

부작용: 바늘과 실을 소환하고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손가락 끝에서부터 저릿저릿한 감각이 시작되며, 점차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동시에 코피, 호흡곤란, 각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Personality

성격

라케시스 시누스 시몬은 신의 뜻을 따른다. 그런 그는....

 

[광신도]

"디에타시여! 당신의 종이 예에 있나이다."

 

디에타 교에 맹목적으로 매달린다. 

매일매일 기도를 드리는 것은 물론, 말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교리를 따르며 이에 어긋나는 법이 없다. 

그와 조금이라도 대화를 한 사람이라면, 그의 붉은 두 눈동자를 보았더라면, 그 속에 언뜻 광기가 비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다. '좀..미친 것 같지 않아? 난 눈이 마주칠까 무섭던데.' 누군가는 그리 말한다. 물론, 그의 앞에서 대놓고 말할 용기는 없겠지. (주로 전 애인들이다.)

그는 디에타를 사랑하고, 믿고, 따른다.

왜냐고? 그야.... 디에타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잖아요?

이런 라케시스의 행동반경은 디에타 교의 교리에 한정된다. 이 말을 반대로 생각한다면...

 

 

[쾌락주의자/ 현재를 살아가는]

'교리에서 이걸 금하던가요? 저는 그릇된 행동을 한 기억이 없어요.'

 

교리가 허용하는 내에서는, 즉, 교리에서 금하지 않는 것이라면, 거침없이 행동한다. 좋게 말하면 시원시원.

즐거움을 채우고 행복을 느끼며, 그 얼굴에는 아카데미 시절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다.  

여전히 신앙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자유로이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 그것이 그의 행동방식이다. 

2년 전 '사고'이후 변화된 성격으로. 무료함을 극도로 싫어한다. 때문에 전투를 할 때도 깔깔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즐거움이 없으면, 어찌 살아가나요? 

 

 

[직설적인/ 거짓말을 못하는]

"제가 언제 거짓말을 하던가요? 저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한답니다."

 

대화를 함에 있어서 막힘이 없었다. 매끄러운 화법, 하지만 가식적이지는 않은. 혹자는 그를 두고 털털하다고 하던가.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면 바로 사과를 했으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돌려 말하지 않는 직설적인 화법. 거짓이 아닌 진실만을 말하는 입. 여느때와 다름없이 말이다.

Etc

​기타

1. 시몬Simon 

'디에타께 사랑을 맹세하고 믿음을 약속하라'

레스의 클라모르에 위치한 신앙심 깊은 추기경 가문으로, 대대로 재정부의 대표를 맡아왔다.

현재 시몬 가문의 추기경은 라케시스의 어머니 '테미르 G. 시몬' 

라케시스는 시몬의 3녀 중 차녀로, 위로 '클로테 시몬', 아래로 '아트레아 시몬'이 있다.  

아버지 카시페온 시몬은 사제 신분.

가족 구성원 중, 문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클로테와 라케시스뿐이다.  

여전히 후계자의 자리는 공석이다. 소문에는 라케시스가 내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2. 신앙생활

'...우리를 굽어살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소서.'

하루 세 번 기도를 하는 것을 절대로 거르지 않는다. 늘상 웃는 표정이라지만, 기도를 할 때 만큼은 경건하고도 진지한 모습으로 임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기도, 축복의 말은 언제나처럼 자연스러운 것. 

본부 근무시에는 예배 또한 아침 저녁으로 참여했으며, 파견 업무 시에도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하루 세 번 빠짐 없이 기도를 드렸다.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신 디에타님을 위하여.'

이단과 크리쳐에 대한 시각은.. 더러운 쓰레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또는, 제 즐거움을 채워줄 장난감 정도?여전히 이단을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3. 평판

씨익 웃는 낯, 게으름 피우지 않는 성격, 여기에 깊은 신앙심까지, 덕분에 대외적인 이미지가 매우 좋다. 

이런 이미지와 함께 1년 전, 언니 클로테 시몬의 약혼식 이후, 라케시스가 차기 추기경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녀 자신도 소문을 익히들어 알고 있지만.. 먼저 이렇다 언급하는 일은 드물다. 

아, 주로 본부 근무를 할 때 연애도 몇 번 했지만.. 어쩐 일인지 전부 3주를 못 채우고 차였다.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다니까요~? 

 

 

4.기사단

-파견업무도, 본부 근무도 성실히 한다. 하지만 역시 파견 업무를 좀 더 선호하는 편. 하나의 파견업무가 끝나면 무척 아쉬워하는 기색이니 말이다. 

-전투방식이 잔인하기로 유명하다. 2년 전 부터는 더더욱. 하지만 크리쳐를 죽이는 데에 잔인하고 말고가 어디있겠는가?별다른 상부의 재제는 가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공을 치하받는 일이 많았지. 

-크리쳐를 죽이는 것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동시에 제 신앙심을 확인한다. 매 순간, 자신이 믿는 신의 이름을 부르며.

-크리쳐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기에, 부작용이 나타나도 크게 개의치 않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가 전투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보았을 것이다. 희열과 광기가 맴도는 눈빛을. 얼굴을.

 

5 . 그 동안의 행보.

1051년- 우수한 성적으로 아카데미 졸업, 이후 곧바로 베누스 기사단 입단. 6개월 후 스콰이어 과정 수료.

1052~3년- 주로 클라모르의 외곽으로 파견. 본부- 파견-본부의 연속.

1054년- 6월 경, 휴가를 얻어 방문한 클라모르에서 마차 전복 사고. 상처는 완전히 회복되었지만, 당시 약 1주일 간 혼수상태. 이후 남은 1주일의 휴가기간 동안 요양을 마치고 기사단에 복귀.

1056년- 3개월 전 참모로 배정. 그리고 현재.

 

 

6. 기타

-말투는 기본적으로 존대를 사용한다.

-생일: 5월 13일.

-취미: 기도드리기

-좋아하는 것: 디에타님, 그리고 이단과 크리쳐를 제외한 모든 것

-싫어하는 것: 이단. 크리쳐

-습관: 제 목에 위치한 문신을 종종 만지작 거린다.

-일기: 여전히 매일 일기를 쓴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은 매일매일. 파견임무에 나갈 때도 가장 먼저 챙기는 짐들 중 하나. 

Stat

​스탯

관찰력 : 5

도덕성 : 0

사교성 : 5

신앙심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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