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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Genuinistra

요하네스 게뉘니스트라

Male

 

21세

 

189cm/ 112kg

"더 이상 얽매이지 않아."

전신(성장-2000).png

얼굴의 주근깨도 사라지고, 머리색도 어렸을 때보다 옅어졌으며, 통통한 군살 대신 단단한 근육이 자리잡았다. 요하네스의 어린 시절을 아는 이들은 지금 얼굴에서 유년기 시절을 찾기 힘들어하지만, 표정 구석구석에는 여전히 어릴 적의 태가 남아있다.

날개 때문에 항상 등이 드러난 상의를 입으며, 기사단 제복 역시 등짝을 파이게 수선했다. 오른쪽 손목에는 실팔찌를 차고 있다.

등판에 디온의 문신이 있다.

Dinos

이능력

방호의 날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2쌍의 날개를 가진다.

 

능력 특징

(1) 크고 두툼하여 외부 충격에 아주 강하므로, 일반 신체에 비해 타격을 훨씬 적게 입는다.

(2) 크기와 모양만으로도 쉽게 시선을 끌며, 미세한 야광 성질이 있어 밤에는 좀 더 눈에 잘 띈다.

(3) 날개로 충격을 많이 받아낼수록 힘을 빨리 소모한다.

 

능력 주요 활용법

(1) 자신의 신체를 날개로 감싸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2) 타인 혹은 사물을 자신의 신체와 날개로 감싸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3) 날개를 크게 펼치거나 펄럭여 적의 시선을 끈다.

 

기타

(1) 날개를 옆으로 완전히 펼치면 도합 7m가 족히 넘는다. 날개를 접고 있으면 바닥에 끌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굽이 있는 신발을 착용한다.

(2) 비행이 가능하나, 본래 요하네스의 날개 용도와는 다른 움직임이므로 명백한 한계가 존재한다.

- 최대 비행 높이: 지상으로부터 최대 7m. 보통은 3~4m까지만 날아오르는 것을 선호한다. 안정적이고, 떨어져도 상대적으로 부상이 덜하기 때문.

- 최대 비행 시간: 10~15분 내외. 첫 5분까진 괜찮지만 7분 이상부터는 무리한다는 감각을 느낀다.

- 최대 속력: 측정 불가. 달리기보다 훨씬 빠른 속력을 낼 수는 있으나 1분 이상 유지하지는 못하며, 이동 거리에 비해 체력 소모 역시 비효율적으로 심하다.

- 기타 사항: 졸업 후 18~19살 즈음부터 현재와 같이 제대로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3) 날개는 신체 변형의 일부로 외부 접촉 및 충격에 대하여 감각을 느낄 수 있으나, 일반 신체에 비해 둔감한 편이다.

(4) 날개에 상처를 입었을 때 디노스 사용을 해제하면 상처가 등으로 옮겨진다. 옮겨질 때의 크기는 날개와 상처의 면적에 비례한다.

(5) 디노스를 과하게 사용했을 때 일반적인 부작용 외에도 근육통 및 일시적인 마비 증세를 겪을 수 있다.

Personality

성격

[ 내성적 ]

본래 수줍음을 잘 타고 소심하며, 낯선 것에 대해 겁도 많은 편. 근래에는 뒤늦은 사춘기가 찾아온 탓인지 말수도 표현도 이전보다 줄어들어 낯을 더욱 가리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처음 친해지는 데에는 제법 시간이 걸리지만, 가까워지면 드러내는 세심하고 다정한 면모는 친해지기 이전과 확연한 차이를 느끼게 한다. 소수와 깊은 관계를 쌓는 것을 선호하는 타입.

 

[ 이타적/감성적 ]

타고난 인성이 선하며,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도 뛰어나다. 누군가를 돕는 데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친절하고 배려심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지만, 이전과는 달리 자신을 만만하게 본다고 여기면 태도가 다소 매몰차게 변하기도 한다. 마음이 쉽게 약해져서 그 태도를 오래 지속하지 못할 뿐.

여전히 감성적으로, 한 번 어떤 생각이나 감정에 몰입하면 쉽사리 헤어나오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사리분별도 구분 못 할 정도에서는 벗어나, 적어도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관계를 끊을 수 있을 정도로는 발전했다.

 

[ 보수적?/윤리적 ]

기본적으로 사회적 규범과 규율에 충실한 편이나, 윤리적 판단에 대해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도덕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면 사회와 집단이 지정한 규칙에서도 벗어날 정도. 얼마나 겁이 나고 두렵던, 또는 꺼림칙하던, 옳은 일을 위해서는 망설임 없이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하려 노력하고 있다.

여전히 융통성이 부족하고 깐깐한 면모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더 이상 닮고 싶지 않았던 게뉘니스트라의 핏줄이 그대로 드러난다.

 

[ 고집 ]

보기보다... 고집이 세다. 상대의 의견이 논리적, 윤리적으로 타당하거나, 자신의 의견에서 오점, 결점 등을 발견하면 뜻을 굽히지만, 그것이 아니면 다른 이들과의 의견 차를 잘 좁히지 못하는 타입. 보통 한 번 고집을 피우기 시작하면 싸움으로 번지기 쉬우므로, 애초에 상황이 안 좋게 넘어가기 전에 생각을 조율하는 편이다.

어린 시절에 비해 자존감이 나아지고 자신감을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되면서 눌려있던 성질이 드러난 듯 하다.

 

[ 사색/사춘기? ]

생각이 많다. 스스로가 옳은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주변인들에 대한 걱정이나, 본가에 대한 염려, 앞으로의 미래 등등... 늘 여러 사항을 고려한다는 건 세심한 성질로도 볼 수 있겠으나, 정작 하지 않아도 될 생각까지 뿌리가 뻗어 스스로 피로를 불러오곤 한다.

아카데미 시절엔 오지 않았던 사춘기가 다소 늦게 찾아와 일시적으로 이러는지, 이 또한 자신감을 되찾으며 감춰진 면모가 드러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Etc

​기타

[ 인적사항 ]

애칭: 요한

생일: 5월 5일

출신 도시: 프레테이아

가족 관계 및 신분: 부모님(추기경), 본인(추기경의 자녀)

특기: 비행

습관: 날개 운동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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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뉘니스트라 ]

레스에 존재하는 약 50여 개의 추기경 가문 중 하나.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직위를 세습해왔으며, 교황을 배출한 적은 없지만 추기경 가문 중에서도 전통에 대한 위세가 드세며 자부심과 권위 의식 또한 강하다.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오만하게 비춰지나, 추기경으로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일처리를 유지해왔으며 신실한 종교 생활과 더불어 이단자 배척에 적극적인 지지와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같은 추기경과 성직자, 성기사 등에게는 꾸준히 좋은 평판을 쌓아오고 있다. 가문과 지위에 대한 자긍심이 남다른 만큼 집안 내 분위기 또한 딱딱하고 엄격하며, 실질적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완벽한 대외적 이미지 구축 또한 신경을 많이 쓴다. 때문에 가문 내에서 추기경의 지위를 세습 받는 자는 반드시 추기경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이 충분하도록 어릴 적부터 혹독한 교육을 받으며, 세습 받지 않더라도 가문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개인의 역량과 재능에 상관없이 직업의 선택을 강압적으로 제한하기도 한다.

... 이것이 본래 가문이 유지해왔던 총체적 평판이었으나, 최근 게뉘니스트라 가문은 그 자만심이 지나치게 높아져 국민들로부터의 빈축을 사고 있으며, 이를 수습하느라 대외적으로도,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현재 가문을 대표하는 추기경인 어머니는 요하네스에게 자신의 직위를 물려주고, 그가 디에타의 축복을 받았다는 디온이란 점을 이용하여 가문의 위상을 재건하려 하지만... 정작 요하네스의 뒤로 따라붙은 별칭은, '가문의 이단자'.

 

[ 아카데미에서의 발자취 ]

첫 중간 평가와 디온의 발현 직후, 처음으로 자신도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 실낱 같은 마음이었지만 이것은 그의 미래를 통째로 바꿀 만한 전환점이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이기만 하던 태도는 조금씩 변화했고, 졸업할 즈음에는 갓 입학했을 때에 비해 많은 것이 달라졌다. 자존감과 자존심도,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는 태도도, 공부와 업무 등에 임하는 자세도.

아카데미 내에서는 유급도, 별다른 말썽이나 사고 없이도 얌전히 지냈고, 체술, 무술, 전술, 디노스의 활용 등 각종 전투에 관련된 수업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연무장을 찾는 일도 점점 늘어났다. 방학 때에는 집에 돌아가지 않았으나, 졸업 후 갑자기 연락이 끊긴 채 모습을 감췄다. 약 6개월 후, 기사단에 입단하겠다며 스콰이어가 되기 위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이후로는, 더 이상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 기사단 ]

스콰이어를 거쳐 정식으로 입단한 후, 도시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국경 쪽을 위주로 활동했으며 이단자 색출보다는 크리처 토벌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다. 업무를 일부러 골라서 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간혹 나오지만, 업무 실적이 괜찮으므로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 모양.

 

[ 신앙 ]

이전만큼 신앙에 신실한 모습은 아니다. 신앙에 대한 반감보다는, 이전에 비해 현실을 좀 더 직시하게 된 듯 하다.

이단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처단이 옳다고 생각하나, 사람의 생명이 스러진다는 사실 자체에는 다소 찜찜하게 느낀다.

 

[ 식습관 ]

어릴 적보다 더 많이 먹는다. 성장했으니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유년 시절에도 평균의 3~4배를 거뜬히 먹어치웠던 것을 고려하면 대식가라고밖엔 표현할 길이 없다. 전투를 해야 하는 날이면 더 많이 먹는데, 기사단에서 배급받는 양만으로는 채워지지 않아서 본인이 추가로 음식을 챙겨올 때가 많다. 요리는 잘 못하므로, 대부분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일, 육포 등을 주로 가져오는 편.

 

[ 고소공포증? ]

비행을 할 수 있음에도, 높은 곳을 썩 반기는 기색은 아니다.

Stat

​스탯

관찰력 : 4

도덕성 : 4

사교성 : -3

신앙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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