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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van Hielo

에스테반 이엘로

Male

 

23세

 

187cm/ 78kg

“아직도 어둡습니까?

이리로 오세요. ”

(이미지 지인 지원)

 

등불을 들고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나를 믿고 따라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여전히 채도 높은 남색의 머리칼, 짙은 눈썹 아래 은색의 눈동자. 서늘한 인상이지만 쉽게 웃는 표정이 된다. 입꼬리를 올리거나 눈매를 휘어보이는 것은 습관 같은 일이다. 디온임을 나타내는 문신은 오른쪽 빰의 광대를 거쳐 입꼬리까지 떨어진다. 소년의 인상을 완연히 벗어난 인상. 잘생겼다는 평을 자주 듣는 그런 외모. 눈매가 또렷하고 이목구비가 전체적으로 조화롭다. 

 

여전히 단정한 복장을 고수하지만 조금 더러워지거나, 흠이 생기는 정도는 개의치 않는다. 갈아입으면 그만인 옷, 보다 중요한게 있지 않은가. 여전히 정복을 입을 때는 망토까지 챙겨입지만 평소에는 어깨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끈까지만 달고 다닌다.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부츠 안에 바지 밑단을 넣어서 신었고, 즐겨 하는 장신구는 귀걸이. 반지 하나를 체인에 달아 목에 걸고 다닌다. 주로 옷 안쪽으로. 

 

평균 신장보다 머리통 반개는 더 큰 탓에 상대를 내려다 보는 것이 익숙하다. 이제는 무릎을 굽혀 시선을 맞추는 친절 정도는 발휘할 수 있는 상태. 팔과 다리가 길고 체격이 단단하다. 골격이 큰 편에 속하나 적절히 붙은 근육 탓에 둔해보이지는 않는다. 어깨가 넓어 상대적으로 허리가 얇아 보이는 역삼각형의 체형. 키에 맞추어 손도 큰 편이다. 손마디가 굵고 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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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

이능력

휘광의 장막

 

능력의 시작 자체는 빛이다. 빛무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다수의 빛무리를 만들어 모으면 막의 형태를 이룬다. 만져보면 부피와 촉감을 가진 천처럼 느껴지지만, 충격을 받는 즉시 단단해진다. 크기를 조절하여 모든 대상을 감싸거나, 압축하여 소수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아내거나. 혹은 본인의 방패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며 모양과 크기는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강도의 조절은 빛의 밀도로 한다. 빛이 느슨하면 약하고, 빽빽하면 단단하다. 감당할 수 있는 크기 이상의 충격을 받았을 경우, 유리가 깨지는 것처럼 산산조각 난다. 장막이 깨져도 본인에게는 타격이 없다. 

 

디노스를 사용하면 오른쪽 눈과 문신이 동시에 붉은 색으로 변한다. 

 

능력을 허용치 이상으로 사용할 경우 처음에는 현기증을 느끼며 이후에는 주변에 빛무리가 떠다니는 환각을 목격, 더 심하면 내상으로 인한 각혈. 이상의 증상까지는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Personality

성격

다정한? | 능숙한 | 사교적인

 

괜찮아요, 더 나은 일이 있을 겁니다.

 

쉽게 웃고 다정한 말을 건넨다. 익숙하기도 했고, 호의를 보내면 돌아오는 호의가 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냥 밝기만 한 사람은 아니다. 사람을 구슬려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익숙하다. 별 어려움 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아는 사람도 많다. 호의적인 관계로 밟이 넓은 편. 베누스 소속의 여러 기사나, 추기경 가문의 이들이나. 파견지 주변에 거주하던 주민들, 악테르의 가신들, 사교계의 지인들… 인연이라 하면 인연이고, 연줄이라 하면 연줄일 것이다. 

 

 

 

이성적인 | 효율 중시 | 계산적인?

 

그래서, 그게 나쁩니까?

 

누군가에게 동정이나 공감을 보내다가도 쉽게 빠져나온다. 명확한 기준이 있기보다는 선택적으로 생각한다. 예컨대, 길을 가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발견하면 내킬 때는 도와주지만 제게 리스크가 발생한다면 지나친다. 혹은 주변에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건넨다거나. 전장에서의 태도는 다소 다르다. 동료를 지켜내며, 크리쳐를 척살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삼는다. 첵임감은 있으나 스스로를 그 대상에 포함하지는 않는다. 제가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 다쳐서 돌아 오더라도 돌아왔으니 된 것 아니냐는 태도. 

 

 

 

선이 확고한 | 예민한

 

그건 당신의 소관이 아닙니다. 

 

허용 범위가 넓으나 정도 이상의 침입은 허락하지 않는다. 충고는 받아들이나 간섭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태도. 대부분의 사람 앞에서 성격이 좋은 것처럼 웃어보이지만 상대를 살피거나 밀어내거나… 완전히 편하게 대하지 않는 다는 것이 느껴질지도. 그저 아는 사람이나 임무를 함께 할 동료, 공적인 관계를 맺기에는 괜찮은 성격이나 친구, 그보다 더 가까운 사람, 연인. 그런 감정적인 관계를 맺기에 좋은 사람은 아니다. 

Etc

​기타

1. Estevan

 

12월 29일 생

애칭, 혹은 약칭은 에반.

 

에스테반이라니, 너무 딱딱하지 않아요?

 

 

2. Hielo

 

악테르의 추기경 가문

 

그 위세가 여전한 악테르의 총 책임자. 이엘로 가문의 수장은 악테르의 총 책임자, 즉 교황의 승인이 필요한 것을 제외한 모든 업무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악테르에 위치하기에 이단이 크리쳐를 막아주는 편리함을 알고 있지만 그들을 이용할 뿐, 절대 동조하지 않는다. 이단에 얽히기 쉬운 만큼 극도로 결벽적인 행보를 보인다. 구성원 모두가 독실한 신자를 자처하며, 신전에 막대한 성금을 바치는 방식으로. 더해 가문의 자제 중 하나를 반드시 프레테이아의 사제 혹은 성기사로 만들어 디에타와 신전, 교황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한다.

 

 

 

3. 아, 그 이야기 들어봤어?

 

이엘로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자식이 둘 있잖아. 입양된 첫째와 직계인 둘째. 후계자 자리를 놓고 다툴만도 한데 사이가 영 좋다더라. 이상한 일이지…

 

가문의 자제 중 하나가 반드시 성기사가 되어야 하니 내가 하겠다. 가문의 대표는 트리스탄 이엘로에게 시켜라. 아카데미를 졸업하기 전 에스테반은 스스로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포기했다. 더 이상 빈민 출신임을, 그의 친아버지가 현 추기경인 로베르타 이엘로임을 숨기지도 않는다. 새어머니인 로잔느 이엘로와는 무난한 관계, 이복 동생 트리스탄 이엘로를 꽤 아낀다.

 

 

 

4. 아트로파 아카데미

 

4년 내내 무술과 전술 수업을 들었다. 선택 과목은 꾸준히 3과목에서 4과목. 사람들 사이에서 지내다 보면 꼭 학문이나 무예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도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 모양이다. 입학했을 때와 졸업할 때의 그를 비교해 보면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개선된 면이 있다. 언제나처럼 아카데미의 곳곳에서 목격되었을 것이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아트로파에 대한 향수가 있다.

 

방학마다 악테르의 이엘로 저택에서 1~2주, 남은 기간에는 여행을 다니거나 아트로파에 머물렀다. 세 도시, 도시가 아니라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 가끔은 베누스의 파견지까지도.

 

 

5. 베누스 기사단

 

졸업 직후 기사단에 입단했다. 6개월 간의 스콰이어 과정 수료 후 중대에 배치되었다. 같은 기수 소속의 현 중대가 편성되기 전까지 타 중대의 스페어 인력으로 배치되었으며, 여러 지역에 파견된 경험이 있다. 파견지에서의 경험과 실적을 인정받아 현 중대의 부사관에 배정되었다. 

 

기사단 입단 후 프레테이아에 집을 하나 구입했다. 파견 근무를 나가는 동안은 비워져 있지만 본부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집에서 출퇴근을 한다고. 

 

 

 

6. 무술 

 

여전히 무예와 전술, 체력단련과 디노스의 사용에 관심이 많다. 파견 근무를 나간 동안에는 가벼운 대련과 훈련 정도를, 본부에서 근무할때면 전력을 다해서 훈련한다고. 여러 무기를 다룰 수 있다. 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디노스를 응용해 전투에 임하는 것이 가장 익숙하다. 이외에도 장검이나 단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활을 쏘는 것도 이제는 꽤 능숙하다.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한 전법을 보이며, 대열의 가장 앞에 위치하는 것을 상정하고 움직인다. 

 

 

 

7. 기타

 

- 어떻게 불리든 썩 개의치 않는다. 에스테반, 에반, 혹은 다른 호칭까지도. 

- 여전히 룩스 조각, 작은 사탕, 만년필, 쪽지나 메모… 잡다한 것들을 들고 다니는 습관. 

- 요리 실력이 조금 늘었다. 야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음식은 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배운 듯 하다. 

- 식전 기도나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신실한 신도. 위험한 발언은 일절 하지 않는다. 

- 아무 곳에서나 잘 자고 쉽게 깬다. 원하는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태. 

- 단 음식을 좋아한다. 매운 것을 잘 못먹으며 호불호가 뚜렷하다.

- 라벤더 향을 좋아한다. 향수를 뿌리거나 차를 마시기도 한다고. 

- 체온이 높은 편이다. 손을 잡으면 확연히 느껴질 것이다. 

- 어둠을 밝히는 데에 디노스보다는 등불을 선호한다. 

- 동기들의 앞, 사석에서는 다소 느슨해 진다. 

Stat

​스탯

관찰력 : 4

도덕성 : -2

사교성 : 5

신앙심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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