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rug Regnitz
베르크 레그니츠
Male
21세
178cm / 67kg
“ 그러게 누가
다쳐오라고 했습니까 ”
-여전히 고저 없는 목소리에 표정 변화가 크지 않아, 여전히 생각을 읽기 어렵다. 다만 사교적인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이 무뚝뚝해 보이며, 사람에 따라 무서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상대가 긴장한 것 같아 보이면 의식적으로 표정을 푼다. 특히 어린아이들 앞에서는 항상 미소를 지어 보인다.
친한 지인들과 대화할 때는 자연스럽게 표정이 풀어지고, 변화의 폭도 크다. 하지만 여전히 크게 웃거나, 울거나 화내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옷에 피가 묻는 일이 자주 있는 만큼, 굳이 세탁물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제복은 간편하게 입고 다닌다.
치장에 관심이 없어 액세서리를 걸치거나 멋 내는 일도 없다. 왼쪽 귀에 귀걸이도 직접 한 것이 아니라 선물 받은 것.
-목에 있는 흰색 문신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눈동자 색과 같은, 연한 푸른빛으로 변한다.
이제는 문신을 가리고 다니지 않는다.


Dinos
이능력
치유의 랜턴
치유의 효과를 가진 랜턴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
랜턴의 불빛이 닿는 곳에 존재하는 아군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불빛을 강하게 받을수록 치유 속도가 빨라진다.
소환한 랜턴은 물리적인 충격을 받으면 사라진다. 얼마든지 재소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소환하는 것에도 힘을 소모한다.
Personality
성격
[ 무덤덤한 ]
감정 기복이 크지 않고 대부분의 일을 무덤덤하게 넘긴다.
규칙에서 벗어나는 일을 하지 않고 매사에 성실한 태도로 임하며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걸 건 모욕을 받건 신경 쓰지 않는다.
예전에는 눈치가 별로 없어 못 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알아들으면서도 적당히 흘려넘기는 편이다.
반응을 하지 않으니 타인과 충돌하는 일도 없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어느 정도 분위기를 맞춰, 가벼운 농담을 던질 때도 있다.
[ 물욕없는 ]
원래도 개인적인 물건이 많거나, 욕심을 가지는 성격이 아니었지만, 3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며 더 심해졌다.
책조차도 읽고 난 후에는 팔거나 넘겨버리고, 사복도 꼭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무슨 재미로 사는지 궁금할 정도의 단출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나마 편지를 보낼 때 쓰는 편지지와 잉크만은 좋은 것을 골라 쓰며, 다른 이들에게 받은 편지를 튼튼한 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정도의 욕심은 부린다.
이렇게 돈 쓰는 곳이 없는데도, 이상하게 모아둔 돈은 없다.
[ 고집있는 ]
조용한만큼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다고 종종 오해받지만, 한 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시작하면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특히 치유사로서의 고집이 강한데, 다칠 때마다 편하게 치료받으면 다치는 것도 버릇이 된다는 이유로 능력을 사용하지 않을 때가 많다.
가벼운 상처로 찾아가면 약만 발라서 돌려보내고, 큰 상처를 입었을 때도 능력으로 어느 정도까지만 치유한 후에 휴식을 통해 회복하기를 권한다.
굳이 비효율적인 방식을 택할 필요가 있냐는 비난을 받을 때도 많지만, 이 부분만큼은 아무리 비난을 받아도 양보할 생각이 없다.
[ 친절한 ]
기본적으로 친절하며,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는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상대의 의도를 읽을수 있는 눈치가 생긴만큼, 쉽게 이용해보려는 사람들은 거절할 줄 알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때만 손을 내민다.
Etc
기타
[ 아카데미를 다니는동안 있었던 일 ]
-아카데미 졸업 전까지 감정 표현이 많이 늘었다. 오히려 졸업 후에 표정 변화가 적어진 편.
-능력을 개화한 후에는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 취미를 만들어 보려고 했다. 원예부에 들어가 꽃과 약초를 키우기도 하고, 악보를 모으기도 했다.
-방학 동안에는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다니며 능력을 연습했다.
[ 졸업 후의 행적 ]
-졸업 후 곧바로 스콰이어 과정을 밟을 생각이었으나, 고향에 내려간 후에 한 달 동안 소식이 두절되는 일이 있었다.
그 후로 생각이 바뀌었는지 각지를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먹고 살 수 있는 만큼만 돈을 받고, 도시보다 빈민가 위주로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치료하고 다녔다.
-아카데미 시절 봉사활동을 다닐 때는 능력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치료했지만, 졸업 후에는 의술을 배우고 사용하여 사람들을 치료하는 일이 많아졌다.
-약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찢어진 피부를 봉합하는 등의 간단한 시술을 할 줄 안다.
-3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한 후에 스콰이어 과정을 밟고 정식 기사가 되었다.
-아카데미 시절에 만들었던 취미활동은 그만두었다. 여전히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은 좋아한다.
-말투가 바뀌어, 이제는 경어를 사용한다.
-타인과 스킨쉽을 하는것에 익숙해졌다.
[ 가족관계 ]
-악테르, 빈민가 출신.
베르크가 살고 있던 빈민가에는 부모나 친척들이 이단으로 처형당하거나, 과거에 기술자였으나 전구 사건 이후에 은퇴한 기술자 등.
신전을 두려워하고, 얽히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신전을 두려워하면서도,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교리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
기술을 최대한 멀리하여, 마을에서는 시계 등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기계조차 보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졸업 후 고향에 돌아간 이후로, 가족들과 연락을 끊었다. 더이상 가족과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Stat
스탯
관찰력 : 4
도덕성 : 5
사교성 : 2
신앙심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