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ata White
아가타 화이트
Female
21세
155cm/ 61kg
“ 금~방 아래로
끌어내려 줄게~! ”


리까지 내려오는 회색 머리에 보라색 눈동자. 항상 웃는 상이다.
디노스를 감안하고서라도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다. 근육이 많이 붙은 체형.
무식하게 고철덩어리로 만들어진 커다란 대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어림잡아 200kg도 넘는 무게.
문양은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에 위치해 있다.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에 단검 두 개를 차고 있다.
Dinos
이능력
복종의 키스
땅에 입을 맞춰, 신의 발 아래 납~작 엎드리는거야!
-
본인이 가진 중량을 본래보다 줄이거나, 타 대상체의 중량을 빼앗기, 혹은 전달할 수 있다. 접촉을 매개체로 한다. 중력에 대한 저항력을 일부 가지고 있어 일반인보다 더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
-
패널티는 기력의 소진. 몸에 힘이 빠지고 졸려진다. 무리하면 며칠간 내리 잠만 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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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체 또는 무기의 중량을 조절해 근접전에 임하거나, 대상의 중량을 빼앗거나 가하여 그에 따르는 중력으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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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인 대검의 소지 방식은 그 무게를 대신 짊어지는 방식이므로, 230kg내외의 무게를 유지한 채다.
Personality
성격
웃음많은 | 주저않는 | 이중적인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며,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베풀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언제나 웃는 상, 긍정적인 말을 주로 삼아 뱉으며 상황에 쉽사리지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 또한 지니고 있다. 뭐 어때? 그렇게 고민해야할 일이야? 허나 선한 마음에서 나오는 배려가 아닌 자신에게 돌아올 이득을 생각하는 행동일 뿐이다. 반대로 필요하다면 갈등과 경쟁도 마다않는, 그야말로 웃는 얼굴에도 침을 뱉는 강강약강.
욕심많은 | 눈치좋은 | 영악한
눈치가 빠르고 잔머리를 잘 굴리는, 일머리 좋고 똑부러진 타입. 도덕심은 개나 준 듯 목적의 성취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영악한 태도. 위에 있다는 건, 언제라도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어 열정적으로 임한다. 하지만 명예와 권력을 차지하는 것보다는 별개의, 아주 순수한 욕망을 지니고 있다.
신앙 | 원동력 | 혹은, 핑계.
공부를 거듭하여 여러 소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디에타의 교리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고, 또 동시에 폭력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신을 따르지 않는 자는 모조리 숙청!. 자신의 행동양식에 반드시 신의 이름을 거론하며 정당화하는 버릇이 있다. 이건 신의 뜻이야, 그러니까 방해하지 마! 이단으로 몰리고 싶은 건 아니지? 아가타에게 신의 존재란 변치 않을 진실이며 정점.
Etc
기타
0. 타임라인
모든 것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아카데미 졸업.
큰 사고 없이 중~중상위의 성적으로 졸업. 아카데미의 교육과정과 생활에 무척이나 만족했다. 도덕심이 부족하고 심하게 낯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종종 일부 학생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동급생들과는 잘 어울린다. 기사단에 지원하기를 바라는 친구들을 보며 이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라고는 생각했다. 허나 반대로 꼭 지원해야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여…
졸업 후 1년.
클라모르의 화이트 가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금지옥엽 아름답고 귀한 것만 보며 보낸 시간들. 처음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풍족한 삶이었다. 작은 과도로 사과를 깎고, 꽤나 로맨틱한 소설을 읽으면서, 크리쳐도, 날카로운 무기도, 두껍고 머리아픈 책도 없는 안온한 저택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던가.
그리고ㅡ 3년 째,
베누스 신성 기사단에 입단한다. 프레테이아에서 방을 구해 혼자 살고 있다. 1년 간의 스콰이어 과정을 통한 후로는 3년 째 정식 기사로 활동 중. 이 열기넘치며 위험천만한, 초를 다투어 전투하는 하루가 즐겁단다.
1. 화이트 White
풍족함을 좇지 말 것,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할 것.
- 북동 평야의 클라모르, 눈에 띄게 큰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는 평민 집안 화이트White 가. 규모가 워낙 큰지라 화이트의 구성원은 거의 대부분 과수원 운영에 힘을 쏟는다.
- 과일의 품목도 많고 질이 높아 여러 곳에 납품된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일 만큼 가지런한 외관, 뛰어난 맛을 보장한다.
- 1남 2녀, 아가타는 막내딸로 둘째와 8살 차이가 나는 막둥이다. 가족 중 유일하게 문신을 지녔다.
- 집안의 분위기는 온화한 편이나, 장사를 벌이는 집안이라서인지 공사 구분이 뚜렷하고 계산적인 면모가 있다.
- 종교적인 분위기가 뚜렷하다. 평소 신앙생활에 큰 힘을 쏟지는 않지만- 식전 기도는 필수적으로 갖추며, 수확제에 적극 참여하기도 한다.
- 성향을 따지자면, 선하다.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기에 주저하지 않으며 기부금도 대거 쾌척하는 등 ‘마땅한 선’에 앞장서는 모습.
2. 기사단의 생활.
하나의 어른 사과를 맺기 위해~ 몇 개의 아기 사과가 떨어져나가는지 알아?
- 꽤나 모범적인 성적을 보인 아카데미 때에 이어, 스콰이어 과정 역시 무난하게 해낸다. 다만 초기에는 무기를 다루는 법 하며, 디노스의 조절이 어색한 때가 있어 고생 좀 했단다. 덕분에 과정 1년을 꽉~ 채우고 정식 임명.
- 항상 웃는 얼굴, 활발하고 열정적인 태도! 명백하게 성실하고 유익한 생활-지극히 본인 위주의-을 한다. 이기적인 면모를 보일 때도 있지만, 어찌 되었던 유능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 도서관과 책을 좋아한다. 이제는 한 뼘만한 책도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잘 읽는다. 기사단에 들어온 후에는 훈련때문에 독서시간이 줄었다는게 꽤나 속상한 모양… 잠시의 여유라도 생기면 옆 사람을 붙잡고 어젯밤 읽은 책의 구절을 가지고 종알댄다. 어떤 주제도 마다않고 다른 이들과 토론을 펼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 아가타를 아는 사람들의 평가는 정반대로 갈린다. 만사에 열심인 긍정적인 사람- 혹은 속내 시커먼 이기주의자.
3. 기타
걱정은 안 해, 열매는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 있거든!
- 7월 2일생.
- 양손잡이. 글씨는 왼손으로.
- 문신은 태어날 때부터 지닌 것이다.
-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근력이… 전투센스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단기간에 평균치 이상의 성과를 내게 된 것도 이같은 이유다.
- 디노스 사용 시 눈의 흰자는 보라색, 눈동자는 흰색의 역안으로 변하며, 손가락 끝, 뺨, 혀, 무릎 등이 보랏빛을 띈다.
- Like :: 육류와 생선 / 새콤한 과일 / 책 / 높은 것을 짓밟는 것
- Dislike :: 매운 음식 / 도덕을 강요당하는 것 / 바뀌지 않는 결말.
Stat
스탯
관찰력 : 5
도덕성 : -5
사교성 : 5
신앙심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