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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n Eisenhart

시온 아이젠하트

Male

 

15세

 

160cm / 49kg

“ 함께 강해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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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의 모양은 엄지손가락만하며 쇄골의 바로 아래 정 중앙, 마름모 위로 뿔처럼 뻗어진 네 개의 삼각형 형태 - 색상: 하늘색 ]

 

 

- 짙은 색의 피부위로 은은하게 빛나는 푸른 눈빛이 보인다. 빛을 받는 결이좋은 백발은 짧다. 키는 커보이지만 체형 자체는조금 마른편이며, 아카데미 교복의 하의 기장을 늘린 것 외에는 특별히 리폼한 부분은 없다.

Personality

성격

[집단에 헌신적이고 호의적인]

 

"그러고보니, 혼자 있으려 하는 모습을 잘 못봤던 것 같네. 친구들이 그렇게 좋은가 봐."

 

  시온은 대인원들과 함께 생활하는게 익숙한 탓에 집단 생활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본인의 울타리안에 있는 이들을 소중하게 여기다못해 헌신적이기까지 하다.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 좋아요!" 라 입버릇처럼 말하듯이, 끊임없이 무리에 속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본인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도우려한다. 타인이 어떤 반응을 보이던, 쉽게 마음을 여는 모양새가 인간관계에 굉장히 생각이 깊지 않고 굉장히 단순해보인다. 

 

[열렬하며 활동적인 사고뭉치]

 

" 또 존경이니 뭐니 떠들어 댔겠지? 그 아이는 늘 그런다니까. "

 

 어릴적부터 배워온 집안의 가르침으로 인해, 힘이 있는 사람이 지닌 사명과 그 권위를 존중하는 방식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어린 나이로 이해하기에는 타인을 지킬만한 힘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정도로 그친다. 아트로파 아카데미 안에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우리 힘 겨루기 해요!" 라며 냉큼 도전장을 내는일도 많은 모양인데, 본인 나름대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을 향한 존경의 표식인듯 보인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만큼 교류를 하는 것도, 화를 내거나 슬프거나 즐거움에 대한 감정 표현에 있어 숨김이 없고 언제나 정직하다. 의욕이 넘쳐 동작과 행동이 거침이 없고 큰 편이라 움직이는 일에 적합한 체질인 것 같지만서도.. 아이답게, 늘 인내심이 부족하고 조급해지는 성격이 드러나기도 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차, 또 실수했어요..죄송합니다!" 같은 말을 늘어놓으며 상황을 빠져나가보려는 눈치도 적당히 챙길 줄 안다.

 

[의욕은 넘치지만 끈기가 없는]

 

"의욕은 좋은데, 그것도 한 순간이고 방전되는 것도 빨라. 이번엔 광장에 널부러져 있었다지?"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으로 앞장서서 나서는 자신감이 참 씩씩해보인다. 눈 앞에 있는 것을 향해 무작정 돌진하고 부딪혀 보려하는 성질은 꼭 황소를 닮아있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쉽게 타오르는만큼 쉽게 꺼지기도 하니, 본인이 힘에 부칠 때가 되어서는 '이 정도까지 했으면 됐어'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적지는 않다. 차마 못하겠어요라는 말을 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노력했다며 애써 타협을 하는 정도에 가깝다.

Etc

​기타

[가족]

 

- 5월 15일생. 풍요로운 클라모르 내의, 넉넉한 평민 출신으로 용병단에 몸을 담았던 이들이 지내는 집단 주거지에서 모여 살고있다. 가족은 용병인 부모와 네살 차 나는 쌍둥이 여동생 둘(리버&디디에)이 있으나, 주위 용병들간의 정도 깊은 편이라 거의 한가족처럼 지내는 편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보건데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있는것이 꼭 대가족처럼 보이기도 하더란다. 털털한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세 남매는 척 보기에도 해맑고 잘 교육을받고 자란 티가 났다. 유독, 시온이 극성맞게 뛰어다니는 모습은 눈에 띄기 충분했지만..

 

- '아이젠하트' 집안으로 말하자면 과거에는 성기사 신분을 이어가다, 클라모르로 거주지를 옮겨 용병단을 세우고 3대 째 용병의 핏줄을 이어온 집안이다. 과거 기사의 이념은 일부 전승되었다고, 돈만을 바라보는 여느 타 용병들과는 달리 타인을 지키고 돕는데에서 보람을 느끼고 도덕적 신념이 깊다. 강인하게 단련된 육체와 힘이 곧 권위가 되며, 힘이 있는 자에게 타인을 지킬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겼다. 그 권리는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인을 얕보거나 해치는 것은 집안내에서 용납하지 않았다. 돈을 받고 의뢰를 수행하는 일에서도 이따금씩 아무런 보수없이 직접 움직여주기도 한다는 소문도 돈다. 이처럼 뿌리깊은 가문으로, 대대로 지켜온 삶의 방식에 대한 자식들의 교육만큼은 엄격한 편이었다.

 

- 대를 거듭할수록 신앙심 또한 흐릿해져 종교에 연연하는 집안은 아니었으나, 1~2주에 한 번 정도는 다같이 모여 기도시간을 갖는다. 이마저도 어색하다는 눈치를 내비칠 때가 많으니.. 레스에 태어난 이상 국교의 계명을 따르는 것은 도리라고 여기는 정도이다. 

 

 

[아카데미]

 

- 문신이 드러난 이후, 부모의 도움으로 입학 시험은 다소 빠르게 치뤄졌고 운 좋게도 아카데미에 입학 명단에 올랐다. 시온은 언제나 들떠있는 모습으로 눈에 잘 띄는 편이다.

 

- 아트로파 아카데미를 여기저기 쏘다니며, '힘 겨루기 해요!' 라며 뽈뽈거리고 잘도 이야기한다. 부모가 자주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려는 것 뿐이다. 겨루기라고 해봐야 팔씨름이나 달리기 시합, 기타 등등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지만.. 정작 이런 겨루기에서 이긴적은 한 번도 없으면서 끈질기도록 친구들을 귀찮게 하는 일에 한 몫을 하는 편.

 

- 이처럼 뭐든 열심히 하긴하는데..머리를 쓰는 일은 도저히 잘 하지 못했다. 나름대로 복습도 하고, 배우고자하는 노력은 있지만 이론적인 교과목의 공부에 대해서는 도저히 돌파할 방법이 보이지 않는듯하다. 그렇다고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하기에도 체력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었으니, 이따금씩 방전되어 아카데미 안 아무곳에나 널부러져 있는 모습도 종종 보이곤 한다.

 

 

[그 외]

 

-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동갑일지라도 말을 편히 사용한다는 것 자체를 어색하게 여기기 때문에 말을 놓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 활동적으로 움직이는걸 좋아하지만 근력이나 체력이 유독 떨어졌다. 자신의 부모를 존경하고 있으므로 똑같은 사람이 되고자 하니, 의욕은 넘치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는 체질이다. 본인 스스로는 그 용병의 핏줄을 이어받은 자식이니, 결코 약하다는 축에 끼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  자연을 좋아했다. 탁 트여있는 평야지대에서 자란 영향이 큰 탓인지 작은 동물이나 식물이 범람하는 기타 모든 것들의 풍경을 느끼고 즐길 줄 안다. 벌레도 좋아하는 편.

 

- 싫어하는 것은 게으름을 피우는 것. 쓰거나 신 음식.

Stat

​스탯

관찰력 : 1

도덕성 : 3

사교성 : 5

신앙심 : -2

Dinos

이능력

골렘

 

부유하는 검은 바위 덩어리들이 거대한 거인의 형태를 이룬다.

 

만들어지는건 상반신 뿐으로, 부서지지 않는 단단함은 마치 어떤 염원과 바람으로 이루어진 튼튼한 요새와도 같다. 기본 성인 인간의 두 배 이상으로 거대해질 수 있으며, 시전자의 움직임과 똑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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