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cia Evrard
루시아 에브라르
Female
13세
145cm/ 34kg
“새롭다는 건 굉장히
두근거리는 일이야!”

Personality
성격
[활발한 / 친화력이 좋은 / 장난기 많은]
전체적인 성격은 밝고 쾌활했다.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것인지, 타인을 대할 때는 대부분 밝게 웃는 얼굴과 함께, 들뜬 목소리로 대화에 임했다. 낯을 가리는 성격도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루시아에겐 쉽다 못해, 즐거운 일 중 하나였다. 심심하면 그냥 눈에 밟히는 사람을 붙잡고 말문을 트곤 했으니 그만큼 친분을 쌓은 사람들도 꽤 있었다.
지루한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종종 가벼운 장난을 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호기심이 많은 / 즉흥적인 / 엉뚱한]
궁금한 것이 생기면 꼭 알아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곧바로 질문하곤 한다. 질문들은 지식을 쌓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것이기에, 질문 내용은 대부분 흥미가 있는 것에만 한정된다. 흥미가 없는 것에는 철저하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성격 탓에 종종 눈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느 정도 분위기 정도야 읽을 수 있지만 한 번 가진 의문은 해소를 해야만 했으니까. 그럴 땐 조심스레 질문한다던가, 누가 보아도 할 말 있는 표정으로 빤히 바라보는 등의 행동을 하곤 한다.
이 때문에 엉뚱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을 궁금해하거나, 호기심 때문에 독특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기 때문이다.
Etc
기타
0. Lucia
-생일: 8월 27일
-클라모르 출신
-자신이 어떤 호칭으로 불리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정확히는 다양한 방식으로 불리는 쪽을 좋아하는 쪽이다.
-시력이 좋다.
-전체적인 신체 능력이 뛰어난 편. 몸집이 작은 만큼 민첩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보기보다 힘이 세다.
-목소리 톤은 높고 밝으며, 말하는 속도가 약간 빠르다.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반말을 사용한다.
-L: 가족들, 친구들, 몸 쓰는 일,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것
-H: 지루한 것
1. Evrard
-대대로 성기사를 배출해낸 클라모르의 성직자 가문. 에브라르 가문의 대표인 루시아의 어머니는 크리쳐 토벌을 주로 하는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고, 아버지는 성가 연주를 위해 예배 때마다 바이올린을 켜는 일을 한다. 그 외에도 과거에 기사였던 할아버지와 6살 터울의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에브라르 가의 구성원 모두가 신앙심이 깊은 편이지만 엄격하게 신앙에 대해 강요를 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루시아는 가족들, 특히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몸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수련을 꾸준히 해왔다.
-워낙 다양한 것을 시도하길 좋아하는 성격 탓에 여러 무기를 접해보기는 했지만, 몸집이 작아 비교적 작은 무기들 위주로 수련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잘 사용하는 것은 검 종류. 근접전에 능숙하다.
-아버지가 켜는 바이올린의 소리에 이끌려 틈틈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법을 배웠다. 다만 악기 연주에 대한 흥미는 금방 식었다. 현에서 나는 소리는 좋았지만, 정해져 있는 악보대로 연주하는 것은 영 성미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루시아에게 작곡의 재능은 없었기에 원하는 대로 켜는 것에도 한계가 있었다.
-비록 중간에 관두기는 했지만, 쉬운 성가 몇 곡 정도는 연주할 수 있다.
-가족들과는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는다.
2. 입학
-문신은 12살 무렵 발견되었다. 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커다란 문신이었기에, 발견하기는 쉬웠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루시아로서는 입학시험을 보러 갈지에 대한 고민은 할 필요도 없었다.
-입학시험을 치루는 당시, 루시아에게는 등에 있는 검은색 문신이 금빛으로 바뀌는 모습은 직접 볼 수 없었지만, 새로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신나했었다.
-특별히 문신을 가졌다고 해서, 그리고 디온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딱히 자부심을 느끼지는 않는다. 다만 어떤 이능력을 가지게 될지에 대한 상상은 자주 하는 것 같았다. 어떤 종류의 이능력을 가지고 싶다기보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쪽에 가깝다.
3. 아카데미
-호기심 많은 성격 덕에 입학하자마자 교내 곳곳을 빠짐없이 드나들었다. 루시아를 보았다는 목격담이 언제나 아카데미 곳곳에 퍼져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나마 자주, 오래 머무는 곳은 연무장이다. 연무장에서 수련하기도 하고, 다른 이들과의 대련도 종종 한다.
-대련의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이기든 지든 즐거웠으면 된 거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일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련에 설렁설렁 임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업은 열중해서 듣는다. 다만, 질문을 굉장히 자주 하는 편이기에 수업의 흐름을 끊는다는 의견도 많다.
-선택 이수 과목은 무술의 기초, 전술의 기초, 기초 치료학: 응급 처치술, 레스의 역사(1)을 듣는다.
-가문의 영향으로 신앙심이 깊다.
-자기 전, 그리고 식사 전에 항상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또한 자라오면서 자연스럽게 매일 해오던 것이었다. 습관에 의한 행동이긴 하지만, 기도는 언제나 정성껏 드린다.
-예배 시간엔 언제나 집중한다.
Stat
스탯
관찰력 : 2
도덕성 : 3
사교성 : 5
신앙심 : 3
Dinos
이능력
불꽃놀이
원하는 곳에 폭발을 일으킴과 동시에 색색의 불꽃이 휘날린다.
폭발의 강도는 조절할 수 있다. 폭발의 강도가 강할수록, 그리고 폭발이 일어난 곳이 몸에서 멀수록 몸에 더 무리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