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chesis Sinus Simon
라케시스 시누스 시몬
Female
15세
160cm / 51kg
“신께서 언제나 우리들을
지켜보고 계세요!”
흑색의 머리는 붉은 머리끈을 이용해 높이 올려 묶었다.
붉은 눈동자, 오른쪽 눈 아래에 점 하나.
양 귀에 붉은색 귀걸이를 착용했다.
문신은 오른쪽 쇄골~목 부근에 걸쳐서 자리해 있다.

Personality
성격
[신실한 신의 종 : 신앙심 깊은]
' 우리 같이 기도드릴까요? '
매일 기도를 드리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 디에타에 대한 믿음과 신앙심이 매우 강하다.
신께서 굽어살피시는 인간, 디에타의 힘을 받았다는 증거인 '문신'을 가지고 있는 몇몇의 사람들.
이것들을 보고 라케시스는 신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한다.
타인에게, 특히 현재 같이 아카데미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에게 언제나 밝게 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디에타를 사랑하고, 믿고, 따르기 때문에.
[활발한, 잘 웃는]
'안녕하세요! 저는 시몬의 두 번째 가닥, 라케시스라고 해요!'
태어났을 때도 울지 않고 방긋방긋 웃으며 태어났을 것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언제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붙임성이 좋아 처음보는 이에게도 살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며, 활발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좋아한다.
이 덕분에 조금 과장을 보태어 '클라모르 사람이라면 저를 모를 리 없을 거예요!'라고 말하곤 한다.
[칭찬, 격려]
'정말 잘했어요!'
상대의 장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 장점을 칭찬하는 것에 인색하게 굴지 않는다.
실제로 타인에게 하는 말 중 상당수를 칭찬의 단어가 차지하고 있었다.
칭찬으로 하여금 그것을 들은 사람들을 독려하고, 붇돋아주는 데에 큰 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필요성을 느낀다면 쓴소리 또한 마다하지 않는다.
[즉흥적인, 직설적인]
'이번에는 이걸 해볼까요~'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은 그와 어울리지 않았다. 그야 신앙심에 따라 행동하면 그만인걸요!
신앙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자유로이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 그것이 그의 행동방식이다.
이따금씩 다른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재잘재잘 이야기를 쏟아내곤 했다.
대화를 함에 있어서 막힘이 없었다.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면 바로 사과를 했으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돌려 말하지 않는 직설적인 화법. 거짓이 아닌 진실만을 말하는 입. 라케시스는 자신의 그러한 성격을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Etc
기타
1. 시몬Simon
'디에타께 사랑을 맹세하고 믿음을 약속하라'
레스의 클라모르에 위치한 신앙심 깊은 추기경 가문으로, 현재 시몬 가문의 대표는 라케시스의 어머니 '테미르 G. 시몬'이다.
라케시스는 시몬의 3녀 중 차녀로, 위로 '클로테 시몬', 아래로 '아트레아 시몬'이 있다.
다음 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둘째 라케시스의 신앙심이 매우 유난히도 강하여, 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있다.
아버지 카시페온 시몬은 사제 신분.
가족 구성원 (어머니, 아버지, 세 자매) 중, 문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클로테와 라케시스뿐이다.
1-1. 방직
'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옷감. '
시몬의 대표(추기경)를 제외한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방직사업에 열중한다.
룩스를 이용해 목화를 재배하고 실을 자아내 옷감을 만들어 낸다.
직접 베틀에서 면포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사용하며, 직조하는 동안 기도문을 외우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면포는 그 질이 우수해 찾는 이가 많다.
1-2 가풍
'씨실과 날실이 만나야 비로소 천이 되는 법.'
인간관계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설령 아주 짧게 마주친다 하더라도, 그 또한 디에타의 뜻 이리라.
그렇게 믿었기에, 한 명 한 명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사소한 인연이라도 허투루 생각하는 법이 없다.
2. 신앙생활
'....다만 하나, 우리의 불이 영원하길 바라옵니다.'
신앙심이 '정말' 깊다. 아침에 일어남과 동시에 기도를, 밤에 잠에 들기 전에 또 한 번 기도를 매일같이 '절대' 빼먹지 않고 디에타께 드린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속에서 소소한 기도의 말을 종종 하곤 한다.
(ex '디에타의 손길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 '오늘도 디에타님의 은총 아래 좋은 하루가 되기를!' )
때문에 이단을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부정적이다.
3.일기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일기를 쓴다. 짧은 기도의 글로 시작해, 하루의 일과를 적어 내린다.
기도만큼이나 매일매일 빠짐없이 성실하게 적고 있으며, 몸에 밴 습관이라고도 할 수 있다.
4. 아카데미 생활
'그야 저는 디에타님을 믿는걸요!'
라케시스의 언니, 클로테가 문신을 가지고 있음에도 문신이 디노스에 반응하지 않아 입학시험에 통과하지 못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라케시스 또한 긴장이 될 만도 하였지만, 그녀는 전혀 긴장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문신의 색이 변화하는 것을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해맑게 웃으며 제 신분패에 적힌 내용들을 또박또박 읽었다고 한다.
이러한 라케시스가 아카데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역시 '신전'이다.
신전 안에만 들어가면 원래도 반짝반짝한 눈이 곱절로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수 과목 중에서도 '종교학과 예배' 수업에 특히나 열정적이다.
5. 귀걸이
'제 눈색을 똑 닮았죠?'
유일하게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 특별한 장식 없이 동그랗고 평평한, 평범한 모양의 붉은 색 귀걸이다.
아카데미에 들어오며 어머니께 선물 받은 것으로, 항시 착용하고 있다.
6. 기타
-집에서 불리는 애칭은 라라, 시스
-말투는 기본적으로 존대를 사용한다.
-생일: 5월 13일.
-취미: 기도드리기, 자수 놓기 등.
-좋아하는 것: 디에타님, 그리고 이단과 크리쳐를 제외한 모든 것
-싫어하는 것: 이단. 크리쳐
-습관: 제 목에 위치한 문신을 종종 만지작 거린다.
6-1. 문신 모양 및 위치
-문신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

Stat
스탯
관찰력 : 3
도덕성 : 3
사교성 : 5
신앙심 : 5
Dinos
이능력
아라크네
두 개의 붉은 바늘과 붉은 실을 소환한다. 모양은 바늘이나, 그 크기는 흔히 무기로 사용하는 창과 비슷하며, 바늘 창의 크기는 라케시스의 신체 크기에 비례해서 자라난다. 바늘은 공격 이외에도 실이 상대에게 닿게하기 위한 매개체의 역할을 하며, 바늘이 박히게 되면, 마치 거미가 사냥을 하듯 대상을 실로 칭칭 감아 숨통을 옥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