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에 푸른색 눈동자. 앞머리가 눈을 살짝 가릴 정도로 길다.

-말수가 적은 데다가, 표정 변화도 거의 없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어렵다.

-초커로 가려진 목 부분에 흰색 문양이 있지만, 항상 초커로 가리고 있다.

Personality

​성격

[ 신실한 ]

아침저녁으로 빠지지 않고 예배에 참여하며, 디에타의 교리에 충실하게 따르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열정적으로 믿는다기보다는 그런 생활을 보내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모습이다.

[ 배움에 열정적인 ]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외의 여가시간 대부분을 무언가를 익히는 데에 투자한다.

선택과목도 다섯 개를 꽉 채워서 들으면서도, 다른 수업을 궁금해하는 정도.

본인이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공부 외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 무모한 ]

위험한 일을 즐기는 것도, 자신감이 넘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한다.

이능력을 개화시키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하거나, 무술 훈련 시간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아 상처를 입는 일이 종종 있다.

그때마다 주의를 받지만 좀처럼 고치지 못하고 있다.

[ 말주변이 없는 ]

말수가 적고, 대답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원래 과묵한 성격이라기보다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고민하느라 말수가 적은 편이다.

아카데미에 입학했을 때는 질문에만 겨우 대답하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주위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말수가 늘어난 편이다.